작성일 : 19-11-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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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검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머리는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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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지민
조회 : 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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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검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머리는 온통 다 섯고 거의 다 찢어져서 걸레가
다되었다 그나마 간신히 서있을수는 있었다
쿨럭
해검은 문득 검붉은 피를 토해냈다
제길 흡결파천류로 막았는데도 이런 피해라니
그러나 그를 상대했던 상대는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단지 깊이를 알수없
을만큼의 커다란 구멍만뚤렸을뿐
현경에 들어선 해검은 단결을 하나로 모았고 참이라는 정해진 공간에 최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무공이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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